장흥 통합의학 박람회 폐막..42만명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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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통합의학 박람회 폐막..42만명 '성황'

   

2011.11.07 03: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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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의 '그린케어'를 주제로 전남 장흥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가 6일 폐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42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건강과 의료정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박람회 기간 22만명이 건강 검진·체험을 했으며 기능제품관에서는 7억2천만원이상의 판매실적도 올렸다.

특히 가장 인기있는 검진 프로그램이었던 홍채체험에는 매일 500명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암 의심자 14명, 중증질환자 의심 15명을 발견, 대형병원으로 안내하기도 했다.

또 중풍 조기검진과 전립선 암검사 체험관에서도 100여명의 의심환자를 발견해 전문병원과 연결해주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도록 했다.

물리치료 체험관에서는 밀려드는 인파로 3시간 이상 기다려야 체험이 가능했으며 경기 안양 샘병원에서는 세포노화도 측정, 암 치료 상담, 화상 원격 진료로 첨단 의료체험에 목 말라 있는 지역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이 밖에도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한 검사와 시연, 홍보가 이뤄졌으며 기능성 제품관에서는 건강관련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53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건강제품을 선보였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어려운 의학정보를 알기 쉽게 일반인들에게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는 점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내년에는 박람회 규모를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박람회가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전시행사에만 그치지 않고 통합의료센터 건립과 질병예방중심의 통합보건의료시스템 도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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