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 4년새 35% 증가…의료인 신고 필요

04월 04일(금)

홈 > 일반뉴스 > 복지/의료
복지/의료

노인학대 4년새 35% 증가…의료인 신고 필요

   

2012.02.29 17:05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노인학대 상담건수가 4년동안 무려 3배 이상 증가하고, 학대로 인한 노인의 자살 수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대한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김형규ㆍ지향위)는 2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노인학대 없는 사회를 위한 의료인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임춘식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국내 노인학대 현황 주제발표에서 노인학대의 신고건수가 지난 2006년 2274건에서 2010년 3068건으로 약 35%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학대가 발생한 장소는 주로 가정 내(85.6%)였고, 생활시설 및 공공장소가 7%로 뒤를 이었다.

또한 여성일수록 교육정도와 생활수준, 직업, 건강상태 등이 좋지 않을수록 학대를 받는 건수가 더 많았다.

학대를 가한 자는 40~50대가 가장 많았고, 다른 나라와 달리(사위나 며느리가 대부분) 가해자는 주로 아들이 48.4%이었다. 그 뒤를 이어 딸 12.7%, 며느리 11.3%, 배우자 10% 순으로 나타났다.

임 교수는 "노인을 학대하는 문제가 심각하지만 국민적 관심은 상당히 부족하다"며 "정부에서 법적 제도적 정비를 마련 중이지만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더 큰 문제는 이를 수치스럽게 여겨 학대 사실 자체를 숨기는 것이다.

또한 노인학대는 의료 측면에서 진단이 어려우며, 의사라도 학대로 인한 신체적ㆍ정신적 피해를 질병의 증상과 징후로 오인할 가능성이 크다.

뿐만 아니라 노인의 질병 치료는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데, 보호자가 곧 가해자인 경우가 많다.

조경환 가정의학과 교수는 "학대를 받은 노인이 그 사실을 숨겨 신체적ㆍ정신적 고통이 지속되면서 우울증이나 자살 등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인들은 노인학대가 의심되면 환자의 호소와 증상, 신체소견을 정확히 촬영 및 기록해야 한다"며 "노인성 질환에 대해 보다 전문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의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의료적인 대책 방안으로 이미진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장기요양보호서비스, 건강보험공단 등과 협조해 체계적으로 노인학대 예방사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의사들이 이에 대해 민감해질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의협은 노인학대에 대한 의료계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과 노인학대 예방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기사에 대한 의견

sdfg 2024.07.10 00:54
https://avine.mycafe24.com 네이버플레이스마케팅
https://avine.mycafe24.com 스마트플레이스광고
https://lilly082.cafe24.com 바이럴마케팅실행사
https://lilly082.cafe24.com 마케팅실행사
https://avine.mycafe24.com 플레이스광고
https://lilly082.cafe24.com 웹사이트상위노출
https://avine.mycafe24.com 네이버플레이스
https://lilly082.cafe24.com 사이트상위노출
https://avine.mycafe24.com 아비니
https://avine.mycafe24.com 네이버플레이스상위노출
https://lilly082.cafe24.com 홈페이지상위노출
https://lilly082.cafe24.com 바이럴마케팅
https://avine.mycafe24.com 플레이스상위노출
https://lilly082.cafe24.com 랭킹업
fghj 2024.12.26 17:22
https://5km.kr/
asdf 2024.12.26 21:03
https://dccolor.kr/
cvbn 2024.12.27 20:13
https://www.k-marketing.co.kr/
홈 > 일반뉴스 > 복지/의료
복지/의료
Hot

인기 대중교통수단 전체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는 전면 해제

2023.03.21 | 충북/이영길 기자
Hot

인기 윤석열 대통령 24시간 소아전문상담센터 시범운영으로 소아 의료체계 개선 주문

2023.02.22 | 충북/이영길 기자
Hot

인기 보건환경연구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매개 참진드기 분포조사 결과 발표

2023.02.01 | 충북/이영길 기자]
Hot

인기 예비 엄마 태교 여행, 청남대에서 무료로 즐겨요

2023.02.01 | 충북/이영길 기자
Hot

인기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유지’발표

2023.01.30 | 충북/이영길
Hot

인기 참깨, 치매 예방ㆍ기억력 개선에 효과

2012.03.06 |
Hot

인기 5급 이상 女공무원 10년만에 5배로 확대

2012.03.06 |
Hot

인기 서울 신규건물에 투시형 엘리베이터 설치

2012.03.06 |
Hot

인기 야쿠르트 아줌마 '복지사각' 발굴 나선다

2012.03.06 |
Hot

인기 출퇴근용 소형車 사면 700만원 융자해준다

2012.03.06 |
Hot

인기 "은퇴 예상연령 58.6세…한달 생활비 151만~200만원 필요"

2012.02.29 |
Now

현재 노인학대 4년새 35% 증가…의료인 신고 필요

2012.02.29 |
Hot

인기 국민연금, '카페 36.5˚' 일부 수익금 기부

2012.02.29 |
Hot

인기 또 추위, 지구온난화? 한국인의 건강은‥

2012.02.27 |
Hot

인기 부모가 옆에 있어야 자는 아이, 어떻게 할까?

2012.02.27 |
댓글 TOP 뉴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