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가대표 지원 강화-비인기종목 등 엘리트체육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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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가대표 지원 강화-비인기종목 등 엘리트체육 대책 마련

   

2008.08.31 16: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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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전국규모 축구대회를 폐지하는 대신 지역별 주말리그제로 전면 전환해 학원스포츠를 정상화한다. 또 비인기종목 선수의 안정적인 선수생활과 선수저변 확충을 위해 실업팀 창설이 지원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비인기종목 등 엘리트체육 진흥대책’을 발표했다.

진흥대책에 따르면 현재 연간 180일인 국가대표선수 훈련일수는 2011년까지 210일로 30일 확대하고, 국가대표 전임지도자의 연봉도 높인다.

또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통해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된 스포츠과학 선진화를 위해 현재 1명이 3~5개 종목을 담당하는 연구인력을 1명이 1종목을 전담할 수 있도록 확충할 계획이다. 연구인력은 육상, 수영, 사격 등 스포츠과학의 비중이 높은 종목에 중점 배치한다.

핸드볼 등 비인기 종목 선수의 안정적인 선수생활을 위해 실업팀 창설도 유도한다. 기업체 운동부에 대한 세제 혜택 및 손비 인정을 확대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운동부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핸드볼, 탁구, 배드민턴을 함께 할 수 있는 ‘HATABA` 경기장 건립을 위해 내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건립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3년전에 건축돼 노후가 심한 태릉선수촌 수영장은 재건축을 할 예정이다.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도록 학교체육제도를 개선해 학원스포츠도 정상화한다. 우선 축구를 시범종목으로 초중고 전국규모 축구대회를 폐지하는 대신 지역별 주말리그제로 전면 전환한다. 지역별 주말리그에는 기존의 축구부는 물론 방과후 스포츠 클럽 축구부, 민간 축구교실 등도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자격을 완전개방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체육선진화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기표 기자(pkarkgp@kucib.net)

 
기사게재일: [2008-08-27 오후 3: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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