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장관 “일선 공무원 인식·행태 빨리 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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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장관 “일선 공무원 인식·행태 빨리 변해야”

   

2008.07.27 23: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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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삼계탕 오찬’도---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4월 18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를 개최하여 조류독감 확산 방지 등 당면 현안을 전달했다.

이 날 회의에서 원 장관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조직개편과 사무실 재배치 등 내부 정비가 마무리된 만큼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실용과 효율을 중심으로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공급자 위주의 획일적인 행정, 불필요한 간섭과 규제는 과감히 털어 버리고, 꼭 해야만 하는 일을 선택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섬기는 정부 구현을 위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공직자의 자세 변화를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으나, 아직 일선기관까지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최근 안산시의 25시 민원센터 운영 및 파주시의 복합민원처리사례를 예로 들면서 일선 공무원들의 인식과 행태가 조속히 변화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업계를 위해 소비촉진을 당부했다. 
특히 원 장관은 국무위원식당에서 부시장·부지사들과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양계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삼계탕으로 오찬을 하면서 시·도에서도 관련 식재료의 소비 촉진을 당부하였다.

원세훈 장관은 회의 참석자들과 삼계탕 점심을 들며 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업계를 위해 소비촉진을 당부했다.

한편, 당초 격월로 개최하던 회의가 원 장관 취임 이후 매월 개최 방식으로 바뀌면서 회의 운영도 기존의 일방적인 시달 방식에서 벗어나 규제개혁 추진방안 등 지방 관련 주요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 위주로 변경하고, 토론 자료를 사전에 배부함으로써 시·도의 입장을 충분히 정리하여 발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이봉화), 소방방재청장(최성룡), 기획재정부 차관보(김동수) 등 관계부처에서도 참석해 각 부처의 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실용과 효율 중심의 회의 운영을 통해 시·도 부단체장회의가 명실상부한 중앙-지방간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기표 기자(pkp@kucib.net)





 
기사게재일: [2008-04-19 오후 11: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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