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하여 포상 등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하여 내달 3일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체납세금 500만 원 이상 납세자와 기한내 납부세금이 1000만 원 이상인 납세자, 기타 지방세 수납 금융기관과 성실납세 풍토조성 유공시민을 선발해 포상한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에 우대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통해 납세자의 자진 납세의식 고취로 지방재정 확충 및 신뢰받는 세무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재산세와 자동차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농산물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차별화된 세정시책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