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20일 전국에서 두 번째로 합덕지역 등 남부권을 담당할 남부행복나눔 복지센터(센터장 함효정)를 개소식했다.
남부센터는 합덕읍사무소 내 40여㎡ 사무여유공간을 마련, 당진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게 되며,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등 4명의 직원이 항시 대기, 어려운 이웃을 찾아간다.
관할구역은 합덕읍, 면천면, 순성면, 우강면, 신평면, 송악면 등 6개 읍면지역이다. 사랑의 집수리사업, 방문목욕, 생활지원, 가사도우미, 말벗 서비스, 학습 진로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구에서는 전국 대표전화 1577-4311로 신청하면 현장방문해 상담과 직접 및 간접 서비스를 지원하고 봉사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