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시청 수도과, 시청 수도과(과장 조규영), 서산수도서비스센터(단장 김갑식),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용자) 등 50명이 생활 속 물 절약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이고 시민 동참을 홍보했다.
▲ 서산시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돗물 절약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서산뉴스 | |
20일, 이들은 시청 앞 1호 광장에 모여 동부재래시장과 한림병원 앞, 종합버스터미널 등을 돌며 행인들과 상점을 방문하며 미리 준비한 물 절약 홍보물을 나눠주며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시 관계자는 “현재의 가뭄이 지속될 경우 서산지역도 급수공급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가정과 직장에서 한 방울의 물이라도 아껴 쓸 것”을 당부했다.
시는 물 절약을 위한 시민의식 변화를 위하여 자체 제작한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 안내문을 이달 수도요금 고지서와 함께 발송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