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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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

   

2009.02.25 15: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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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태안반도 곳곳의 명소가 새롭게 관광객을 유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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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반도 지리적 특성을 최대한 살린 곳곳의 해안도로가 관광객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 서산뉴스
  특히 태안반도 지리적 특성을 최대한 살린 곳곳의 해안도로가 관광객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태안반도서 바다를 끼고 달릴 수 있는 대표적 해안도로는 안면도와 소근-신두리-의항 해안도로 등으로 각각의 도로가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끼고 연결돼 태안을 잘 모르는 초행객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안면도 해안관광도로는 백사장항에서 시작돼 꽃박람회가 열리는 꽃지 해수욕장까지 연결되는데, 사이 사이에 삼봉·기지포·두여·밧개·방포 등 10여개의 해수욕장이 위치해 꽃박람회장까지의 여행길에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들 해수욕장과 함께 방포항과 백사장항에서는 신선하고 저렴한 태안산 제철 수산물이 관광객을 유혹한다.

  꽃박람회가 열리는 4월이면 광어, 우럭 등 각종 횟감과 해삼, 전복, 꽃게, 주꾸미 등 별미가 풍성해 미식가들의 발길이 꼬리를 물 것으로 보인다.

  또 태안반도의 북서쪽 해안을 연결하는 소근-신두리-의항 해안도로는 2007년 완공됐다.

  이 도로는 신두리사구와 천리포·만리포·구름포 해수욕장을 지난다. 유류유출사고의 직격탄을 맞았지만 전국에서 몰린 123만여명의 자원봉사자 힘으로 재기한 이 곳을 찾아 당시를 회상하면서 자녀들에게 자원봉사의 교육장소로도 추천할 만한 곳이다.

  또 인근에 위치한 태안의 최고 체험마을인 ‘노을지는 갯마을’을 찾아 조개잡이 체험, 갯벌체험 등 어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자랑거리다.

  아울러 바다를 끼고 달리는 해안도로인만큼 서해안의 붉은 노을을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것도 태안반도만의 독특한 드라이브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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