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반도, 노란색으로 변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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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반도, 노란색으로 변신 중

   

2009.04.15 20: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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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안반도 전역이 서서히 노란꽃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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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안반도 전역이 서서히 노란꽃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사진은 남면 당암리 인근 유채밭 © 서산뉴스

  지난해부터 태안군이 꽃박람회를 대비해 ‘노랑천릿길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태안읍 동남지구, 남면 곰섬 사거리, 소원 만리포 주차장 옆 등 군내 86개소 42ha에 이르는 유채꽃단지를 조성한 결과다.
 
  꽃박람회가 열리는 안면읍은 군내 8개 읍면 가운데 유채꽃밭이 가장 잘 조성된 곳이다.
 
  안면읍에서 가장 넓게 조성된 지역은 해안도로를 타고 행사장 근처에 다 가면 만날 수 있는 방포항 초입의 약 4만㎡ 유채꽃밭이다.
 
  행사장 바로 옆인 할미바위·할아비바위 앞에도 2300여㎡의 유채밭이 만들어져 있는데, 이곳은 평상시에도 사진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어 유채꽃이 만개하면 관람객들의 포토존으로 가장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안면도 최대 포구인 백사장항 인근에도 유채밭이 있어 아름다운 꽃밭을 보면서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관광명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안면읍 관계자는 “안면읍에만 약 23만여㎡의 유채밭을 조성했다”며 “박람회가 시작되는 이달말경에는 행사장 못지않은 아름다운 꽃 세상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꽃박람회장을 지나 고남면 초입 높은갈매기 언덕 전체 2만㎡ 가량에 식재된 유채꽃밭은 또 하나의 꽃전시장에 온 듯한 착각마저 불러 일으킬만큼 장관으로 꼽힐 전망이다.
 
  군은 안면읍 20km, 남면 40km 등 총 151.5km에 달하는 군내 주요도로변에도 유채꽃을 심어 꽃박람회의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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