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명품 공중화장실 조성 박차

03월 29일(금)

홈 > 지역뉴스 > 충남/대전
충남/대전

태안, 명품 공중화장실 조성 박차

   

2009.06.23 07:35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태안반도의 공중화장실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변신을 꾀하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3월부터 공사 시작한 군내 주요 해수욕장 7곳의 공중화장실 신축사업이 이달 해수욕장 개장 이전 최종 준공된다. 
 
2009062356313790.jpg
▲ 태안군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군내 주요 해수욕장 7곳의 공중화장실 신축사업이 이달 해수욕장 개장 이전 최종 준공된다. 사진은 구례포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 박승군 기자

  이들 해수욕장들은 구례포, 백리포, 어은돌, 파도리, 구름포 등 지난 2007년 유류유출사고 당시 큰 피해를 입은 소원, 원북면 지역의 해수욕장들로 이번 공중화장실 신축은 사고 이후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꿔 줄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10억여원이 투입된 이번 공중화장실 신축을 통해 군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기존의 더럽고 불결한 공중화장실 이미지를 벗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게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 관광지가 많아 깨끗하고 특색있는 공중화장실의 필요성이 그 어느 자치단체보다 요구돼 그동안 공중화장실의 개선 및 신축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부터 총 19억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군내 항·포구 공중화장실 15개소를 아름답고 편리하게 탈바꿈시켰다.

  군 관계자는 “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화장지, 비누 등 공중화장실 편의용품을 상시 비치하는 한편 화장실 청결유지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며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지역뉴스 > 충남/대전
충남/대전
Hot

인기 서천화력발전소 소화기 서천소방서 기증.

2014.12.05 |
Hot

인기 대천해수욕장 “낮에는 머드축제, 밤에는 무법천지.”

2012.07.23 |
Hot

인기 미디어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 대전서 출범 회견

2011.11.06 |
Hot

인기 어느 초등학교 교장의 뜻 깊은 퇴임 선물!!!

2011.02.26 |
Hot

인기 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자, 민선5기 업무인수 바쁜 나날!

2010.06.16 |
Hot

인기 백제, 세계를 만나다

2010.06.11 |
Hot

인기 충남,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범도민 에너지절약 실천의지 다져

2009.11.24 |
Hot

인기 한우의 메카 서산, 고품질·명품화에 총력

2009.06.23 |
Now

현재 태안, 명품 공중화장실 조성 박차

2009.06.23 |
Hot

인기 만리포해수욕장, 옛 명성 되찾나

2009.06.12 |
Hot

인기 서산테크노밸리, 투자설명회 가져

2009.06.10 |
Hot

인기 태안 기업도시,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델로

2009.06.07 |
Hot

인기 당진, 청소년문화의집 위탁업체 편파 선정 물의

2009.06.03 |
Hot

인기 서산시, 팔봉산감자축제 준비 한창

2009.06.02 |
Hot

인기 태안반도, 이번엔 백합꽃으로 물든다

2009.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