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영암에서 개최되는 F1대회의 범국민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 대회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를 개최한데 이어 17일부터는 전국 97개 영화관에 스크린 광고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크린 광고는 지난 4월 개봉된 ‘아이언맨2’에서 F1의 보석이라 불리는 모나코 경주 장면을 배경으로 최고의 명장면을 소개함으로써 F1 머신(경주용 차)의 역동적인 질주 장면과 굉음을 스크린에 연출해 마치 F1 대회 현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 F1대회에 생소한 국내 관람객들에서 신선한 충격과 관심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