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전통 스포츠가 한자리에 모인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의 개막 D-200일’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 지난 16일 오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널뛰기 공연단이 화려한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과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걷기대회를 비롯해 각종 민속놀이, 비보이공연, 풍물패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세계사회체육대회 부산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처음으로 공식 후원하고 아시아 25개국, 유럽 20개국, 미주 8개국, 오세아니아 4개국, 아프리카 8개국 등 65개국이 참가신청을 마쳤으며 100여 개국에서 1만명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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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재일: [2008-03-17 오후 11:5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