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육감, “친일잔재 청산해야 진정한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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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육감, “친일잔재 청산해야 진정한 독립”

   

2012.08.16 14: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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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나눔의 집> 방문하여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삶의 터전
 
“친일잔재 완전히 청산하고 우리 정치권 환골탈퇴해야 진정한 독립을 이룰 수 있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오후, 광주시 퇴촌면의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일제에 희생된 선열과 민족독립에 힘쓰다 먼저가신 독립열사를 기린다”며, “친일잔재를 완전히 청산하고 우리 정치권이 환골탈퇴해야만, 진정한 독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친일의 역사, 친일의 정치는 민족의 정체성을 바로 할 수 없으며, 결국 국가의 정통성과 민족의 자주성, 그리고 미래의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없게 하는 것”이라며, “우리 후손들이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영위할 수 있도록, 일제 잔재와 친일정치를 완전히 청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 교육감은 그리고 “한국 근현대사를 비롯한 역사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 일행은 이 날 추모비에 헌화한 후,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과 교육관을 둘러보고, 생활관에서 할머니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 <나눔의 집>은 태평양 전쟁 말기, 일제에 의해 성적 희생을 강요당했던 생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이다. 현재 8분이 거주하고 있으며, 일제 만행의 진상을 역사에 알리고 일본이 과거사를 진심으로 참회하도록, 그림전시회와 수요집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일본의 전쟁범죄 행위를 고발하고,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 회복과 역사교육을 위한 장으로, 지난 1998년 개관하였다. 역사관은 증언의 장, 체험의 장, 기록의 장, 고발의 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1) 15일 오후 3시경 국내 유일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사회복지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한 김상곤 교육감이 피해할머니의 유해가 묻힌 추모비 앞에서 헌화하고 있다.

(2) 김상곤 교육감이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서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으로부터 일본의 전쟁 범죄행위를 고발하는 역사자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 정성수  glory82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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