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교육가족 모두가 더불어‘행복한 교육’-
♨ 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3일 오전 9시 30분에 대회의실에서 제21대 김주섭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 김주섭 교육장은 안산시 시곡초등학교 교장, 경기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을 역임했다.
♨ 김주섭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시작과 끝이 학교요, 학생이듯 김포혁신교육도 학교교육 정상화를 실현하는 체감도 높은 지원행정에서 시작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다음 세가지 기본 인식을 교육장 소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했다.
◦ 첫째, 프로그램이다. ‘학교현장에서 제대로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시로 김포교육만의 색깔을 채워가고자 한다. 수업과 평가의 혁신은 학교교육 정상화의 기본이다.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일에 매진할 수 있고, 학생들이 배우는 즐거움과 호기심으로 반짝일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둘째,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관행과 습관으로 익숙해진 업무처리가 편리함을 줄 수는 있으나 가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는 어렵다며 경기혁신교육의 코드를 김포지역의 특성과 새롭게 구성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교육력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 셋째, 공공정서에 부합한 행정이다. ‘수요자가 만족도를 체감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교육행정을 말하기 어렵다. 김포교육지원청 가족 모두는 싱크탱크요, 브레인이라며 함께 창출한 최고의 성과를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다고 말했다.
♨ 아울러 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집단지성은 풍부한 정책을 생산하고, 실현할 수 있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 최상의 김포교육을 위한 지혜를 결집해 주기를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 glory8282@naver.com